부산행 한국영화 내용 요약과 리뷰
부산행 트럭을 운전하는 아저씨가 방역요원에게 또 구제역이냐는 물음과 함께 불만을 표출하자 방역요원은 구제역이 아니라 인근 바이오단지에서 물질이 유출되었다고 답변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트럭 운전사는 투덜대며 운전을 하다가 잠깐 한눈을 판 사이 고라니 한 마리를 치고 만다. 자신이 트럭으로 친 것이 고라니임을 확인한 운전사는 침을 뱉고 자리를 떠나고, 죽은 줄 알았던 고라니는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후 석우라는 인물이 아내와 통화하다가 딸인 수안이 부산에 있는 아내를 보고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처음에는 아내와 이혼소송 중에 회사일로 바쁜 석우는 거절하지만 수안의 투정에 결국 부산으로 동행하게 된다. 석우와 수안은 이른 새벽 부산으로 가기위해 서울역으로 이동한다.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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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6. 20:46